동상이몽'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1년 만에 근황을 전하게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홈커밍 특집'의 마지막 주자로 장신영, 강경준 부부와 아들 정안이의 근황을 1년만에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결혼 1년 만에 반가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선공개 된 ’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 속에서 수박을 썰던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다. 아리가 먹고 싶은 것”이라며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는 소식을 자연스럽게 알렸는데요.
그런가 하면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던 날 축하한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던 강경준의 ’현실 리액션‘을 직접 영상으로 찍어뒀다며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고 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또한 강경준은 딸을 낳기 위해 비빔밥 마니아가 될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그는 장신영에게 요리를 해주다가도 “비벼 먹을까?”라고 비빔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강경준은 아이의 태명을 ’아리‘로 짓게 된 과정과 그 뜻을 함께 공개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한편, 강경준은 임신을 한 뒤 많은 변화로 인해 힘들었을 장신영을 위해 아들 정안이와 함께 007 뺨치는 작전을 세우며 비밀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여태껏 준비한 이벤트마다 실패했던 꽝손 강경준은 이번만큼은 성공하기 위해 정안이의 도움을 받기로 한 것. 강경준과 정안은 장신영에게 들킬 뻔한 상황을 모면하며 이벤트 준비를 아슬아슬하게 이어 가는 장면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결혼이 초혼이 아닌데요. 전남편 사이에 아들 한 명이 있었죠. 그래서 더욱 강경준과 결혼이 쉽지 않았습니다. 장신영과 전남편 위승철과의 이혼 사유에는 전남편 위승철이 장신영의 동의 없이 기획사와 허위 계약을 하고 명의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았던 장신영은 강경준과 부모님을 설득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동상이몽을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고 전남편 사이에 있었던 아들 정안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강경준의 모습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다정한 아빠가 되어 준 강경준은 둘째가 딸이기를 바란다고 하는데요. 더욱 자세한 강경준과 장신영의 신혼 생활의 모습은 15일 방영되는 동상이몽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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