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재벌집안

핑클이 다시 하나로 뭉쳐 방영되는 캠핑클럽이 엄청난 화제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핑클이 완전체로 출연하는 것이 해체 이후 처음이기에 많은 핑클 팬들이 기다렸던 방송인데요. 방영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은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 중 이효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찰떡궁합은 이전부터 유명하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자신감을 주는 관계로 이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이들이 이상적인 부부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이효리가 이상순을 택한 것을 두고 ‘이상순 재벌설’이 불거지기도 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더 없이 매력적인 남자였습니다. 이효리는 SBS ‘매직아이’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순과 결혼한 이유로 “과거에 돈 없는 남자를 만나봤지만 결국 자격지심 때문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여자가 원하는 건 실팔찌인데 자격지심 있는 사람은 ‘돈 많으니까 네가 사’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러면서 “이상순은 자격지심이 없다. 돈은 없어도 자기 분야의 자신감이 있고 당당함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상순과 결혼을 결심한 또 다른 이유는 이상순의 가정환경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한 게, 어머님 아버님이 정말 사이가 좋으시더라”며 “이상순이 부모님이 부부 싸움하는 걸 한 번도 못 봤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효리는 “이런 집에서 자란 남자라면 평생 믿어도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 11월 28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되었습니되다. 두 사람은 2010년 김동률과 이상순이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그 후 유기견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까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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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상순은 공식 연인으로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갔는데요.  SBS '땡큐'에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했던 이효리와 이상순. 결혼 계획에 대해 묻자 이상순은 "지금은 100점인 여자 친구며, 자연스럽게 때가 되면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한 바 있다. 그 결혼 계획이 현실이 됐기도 하였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도에 이효리의 제주도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