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개그맨 심형래가 수십년만에 코미디 무대로 복귀하면서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형래는 한창 잘나가는 코미디를 접고 영화 감독으로 전향하며 디워를 제작하였지만 결국 개그맨으로 다시 돌아왔는데요.


심형래의 나이는 1958년 생으로 올해 나이 61살 입니다. 심형래는 1982년 제1회 KBS 개그 콘테스트로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심형래를 잇게 만들어준 코너는 바로 <영구>입니다. 심형래는 영구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당대 최고의 개그맨으로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심형래는 개그맨이 아닌 영화 감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993년부터 괴수 영화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심형래는 1999년 최초로 CG 기술로 괴수를 창조한 영화 ‘용가리’로 신지식인 1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 ‘디워’는 와이드 릴리즈로 미국 전역에 개봉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기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심형래는 한창 잘나가는 시기 다른 연예인 처럼 빌딩사서 임대료나 받고 편하게 살지 않고 영화를 택한 이유는 한국 영화가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대한민국 컨텐츠 세계화가 목표였다고 합니다.

심형래는 영화 제작에 전 재산을 쏟아부었고 작품과 할리우드 배급망, 노하우, 경험이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전혀 후회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시 심형래 재산은 약 1000억원으로 추정되었었지만 영화 제작으로 전 재산을 탕진했다고 합니다. 심형래 회사 <영구아트>에서 개그맨과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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