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전 대통령의 부 이희호 여사의 건강 상태가 악화돼 가족과 의료진이 상태를 주시 중 이라는 소식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자정 목포에서 전화를 받고 상경해 새벽부터 병원에 있다가 집에서 자고 다시 병원에 왔다"면서 "여사님은 98세로 노쇠하시고 오랫동안 입원 중이셔서 어려움이 있어 현재 의료진이 집중 주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어제 상태가 안좋아져서 가족들이 대기했는데 오늘은 조금 호전됐다"며 "다만 고령이다보니 의료진도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대기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1922년 생으로 올해 나이 98살 이라고 합니다.

올해 봄부터 노환으로 병세가 악화대 지난 3월 부터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여 집중 치료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내이자 영부인 이였습니다. 이희호 여사의 고향을 서울이라고 합니다.이희호 여사는 6남 2녀중 장녀라고 합니다.

사실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첫 번쨰 부인이 아닙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재횬으로 김대중 첫째 부인은 차용애로 1959년 별세하면서 김대중은 이희호 여사와 재혼하였고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첫 결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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