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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숙이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종영화제에서 김혜자가 대상으로 수상한 <눈이부시게>수상소감이 큰 화제가 되며 같이 출연하였던 배우 정영숙 역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영숙의 나이는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3살 입니다. 정영숙은 숭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에서 공부를 마쳤습니다. 정영숙은 이후 1968년에 TBC 6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정역숙은 50여년이 넘는 경력 동안, 약 100여편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로 여군, 부잣집딸, 대책없는며느리, 다방마담, 김정일부인, 선덕여왕, 청각장애인, 엄한시어머니 등 다채로운 연기와 캐릭터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영숙은 젊은 시절이 한 커뮤니티에 <정영숙 김태희 뺨치던 젊은 시절 이라고 공개되면서 많은 댓들이 달렸습니다. 정영숙의 젊은 모습 역시 비비인형과 같은 러블리한 외모를 볼 수 있는데요. 얼마 전 성공리에 종영된 <JTBC 눈이부시게>에서 샤넬 할머니라는 역대급 캐릭터를 맡아 변신에 나이가 중요하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영숙의 딸 전유경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인 정영숙의 반대로 배우의 꿈을 포기하며 살았지만 31세 늦은 나이에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어머니의 반대가 심해서 배우의 꿈을 접고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하고 싶은 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연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정영숙의 딸 전유경씨는 어머니가 연기를 시작 할 거면 연극부터 시작하라는 조언에 전유경씨는 연극을 도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송활동은 활발하게 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여기까지 정영숙의 젊은 모습과 나이 그리고 딸 전유경씨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