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환 주말레이시아 대사가 부하직원에 대한 폭언 등 갑질 혐의로 인사혁신처에 중징계 요청안이 접수되며 검색어에 오르고 있습니다. 도경환 대사에 대한 중징계 요청안을 인사혁신처에 접수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외교부에서는 감사를 진행한 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경환 대사는 갑질논란에 대해 직원들에게는 항상 경칭을 사용했기 때문에 폭언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경환 대사는 196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9살 입니다. 현재 주말레이시아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를 역임하고 있는데요.

도경환 대사는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하와에 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 실장을 거쳐 주말레이시아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도경환 대사관의 징계 종류는 크게 중징계와 경징계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감봉이나 견책이 경징계에 해당하고 중징계는 정직을 비롯해 강등과 해임, 파면의 네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중징계 요청안이 접수되면서 도경환 대사관에게도 귀임조취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도경환 대사관은 외교부에 입부해 공직생활을 해온 정통 외무관료가 아니라고 합니다. 도대사관은 대통령이 필요한 경우 직업외교관 출신이 아닌 사람으로 학자나 고위공직자 또는 정치인등 특별히 임명하는 특임 공관장인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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