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가 해외에서 마약을 구매한 뒤 항공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항공화물로 숨긴 뒤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에 대한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습니다.



이씨는 최근까지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후 스포츠, 교양,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 야구 프로그램 '랭킹 베이스볼'의 MC로 유명세를 탔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8일 서울 모처에서 이선호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이재현 회장 부부 등 양가 직계 가족들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는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선호씨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같은 해 여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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