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임신

엑시트'의 주연배우인 윤아가 조정석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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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정석은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동네를 주름잡았던 댄스 실력까지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고 합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5년 만인 지난해 10월 비공개 언약식을 올리며 결혼, 연예계 공식 부부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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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가수의 커플로 당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종 매체를 통해 서로에 대해 언급하며 가감 없이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는데요.

이어 조정석은 "제가 원래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이 아니긴 하지만, 결혼 후 그것보다 더 여유로워진 느낌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거미에 대해 "사람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현하며 부러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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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거미 모두 30대 중후반인만큼 2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 이에 조정석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2세 계획은 있다. 근데 서로 바빴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조정석은 건축학개론으로 인해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논란이 있었는데요. 바로 군대 문제 였습니다. 조정석이 뒤늦게 군대를 면제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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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정석의 소속사는 군 면제 이유에 대해 "조정석의 아버지는 조정석이 대학에 입학하기 전인 지난 2000년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를 모셔야 해서 병무청에 면제를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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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속사 측은 "병무청에서 통장과 개인 재산, 세금을 조사한 뒤 조정석이 군대에 갈 경우 어머니를 부양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면제 판정을 했다"고 부연 설명해 누리꾼들의 수긍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