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허민 이사회 의장이 훈련이 끝난 2군 선수들을 불러서 캐치볼과 타격을 강요했다는 일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일인지 허민의장은 누구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일 훈련을 마치고 퇴근하려던 키움 2군 선수들은 허민 의장에게 야구장에 남아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고, 운동장에 나타난 허민 의장이 일부 선수들과 캐치볼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자신이 마운드에 서서 포수에게 지시하고, 타자들에게 타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이것의 자의적인 것이 아닌 강요라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프로야구 팬들은 허민 의장이 직위를 이용해 퇴근하려던 선수들에게 횡포를 부렸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 논란에 구단은 즉각 해명을 하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강태화 상무는 허민 의장이 2군에 방문해 구단에서 투구를 요청했다고 말하며 일부 선수들은 허민 의장의 너클볼을 경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타격에 참여했고, 몸을 푸는 과정에서 캐치볼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이어 대부분의 선수들은 집에 갔고, 일부 선수들만 라이브 타격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본 김태완 코치와 박정음도 즉흥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해서 타격을 했습니진행되었. 전체적으로 20분 정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허민의장의 강요가 아닌,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허민 의장은 어떤 사람일까요? 허민의장은 1976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살 이라고 합니다. 허민 의장은 서울대학교 응용화학과 졸업을 한 이후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허민의장은 게임회사 네오플의 창립자 입니다. 네오플은 넥슨에서 매각한 뒤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창립해 많은 화재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고양원더스 구단주였으며 락랜드 볼더스 선수로 활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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