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노래인생 60주년 특집 <영원한 동백아가씨>를 방송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티비조선은 지난달 부터 한 달에 한 편 편성하여 4부작으로 이미자 특집편을 구성해고 있는데요. 평소 보기 힘들었던 무대 뒤의 이미자의 모습과,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리기까지의 과정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이미자는 지난편에 출연하여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은퇴를 하겠다는 충격 발언으로 팬들과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이미자는 어떤 가수 였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자는 1941년 생으로 올해 나이 79살 입니다.
이미자가 2살이 되던 1943년에 아버지가 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1945년에는 힘든 생활고 때문에 어머니 유상례에 의해 외할머니 댁에서 형제들과 떨어져 외롭게 자랐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지던 이미자는 1957년에 방송하던 노래자랑 프로그램 KBS의 《노래의 꽃다발》에 출연해 1위를 하였으며 1958년 이미자는 HLKZ TV 방송이 개최한 아마추어 노래 콩쿨인 예능 로타리에 출전하여 1등으로 입상하였고 당시 유명한 작곡가에게 스카우트되어《열아홉 순정》(으로 가수로 공식 데뷔하였습니다.
57년의 가수인생중 1000만장을 넘긴 여가수이기도 한데요. 1960년 어려운 시절에 함께 알고 지내던 연주자 정진흡과 첫 번째 결혼을 하였으며 데뷔 전부터 애절하고 구성진 목소리로 주목받은 이미자는 1964년에는 영화 주제가《동백아가씨》로 국내가요사상 최초로 가요프로그램에서 35주 동안 1위를 기록, 25만 장이란 엄청난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집과 전화 그리고 자동차를 장만할만큼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한창 전성기를 누비던 1966년 2월 5일에 강릉에서 공연을 하던 이미자는 자신을 찾아온 생모 유상례를 22년만에 극적으로 상봉하게 되어 꿈에도 그리던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자와 어머니의 몇 시간의 짧은 만남이 끝난후 어머니는 영주로 이미자는 다음 공연을 위해 묵호로 떠나게 되었고 이것이 이미자와 어머니 유 씨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습니다.
1970년에는KBS 방송위원이었던 김창수와 재혼하게 됩니다. 재혼한 남편 김창수의 나이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재혼한 남편와 슬하에 아들이 한 명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관검색어에 왜 딸 정채은양이 등장을 하는 것일까요? 첫째 딸은 1981년에 고봉산 작곡가의 곡인 《항구》로 데뷔해 《어차피 떠난 사람》을 리메이크 히트시킨 엄마의 뒤를 따라가는 가수 정재은 입니다.
이미자 딸 정재은은 올해 55세의 나이입니다. 이미자 딸 정재은은 어머니와 단 세 번 만났다고 예전에 밝히기도 했는데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많은 고생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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