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3년 7개월 만에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판정패를 당하면서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추성훈은 오늘 중국 상하이 바오샨아레나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97: 레전더리 퀘스트에서 아길란 타니에게 3라운드에서 0대3으로 판정패 당하였습니다.

추성훈은 3년 7개월 만의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추성훈 달리 타니는 8개월 만의 경기였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경기 움직임은 너무나도 차이가 났습니다. 20대 초반 젊은 타니의 힘과 체력은 3라운드 내내 추성훈을 압도하였습니다.

추성훈은 유도선수로 한국에서 유도선수로 활동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본대표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도선수를 은퇴한 이후 2004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해 히어로즈·드림·UFC에서 활동하면서 14승 6패 전적을 쌓았습니다.

추성훈 선수는 한국에서는 일본 국적을 가진 일본 국가대표 선수이지만 한국에서 더욱 인기가 많은 선수입니다. 더욱 추성훈 선수는 일본인 아내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을 하고 사랑이를 낳으면서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추성훈은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올해 4월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사랑스러운 딸 사랑이의 교육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잘하는 사랑이에게 영어 실력의 향상과 하와이는 일본인들에게 낮선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하와이로 이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추성훈은 하와이로 이민을 갔지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운동선수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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