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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옥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가 없었는데요. 그런데 음주운전 당시 주차장에서만 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거짓으로 들어나면서 다시 검색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병옥의 나이는 1960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살 이라고 합니다. 김병옥은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감초같은 연기로 충무로에서 그리고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병옥은 지난 2월 음주운전 단속에서 적발되어 초기 경찰 조사 당시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한 뒤 아파트 주차장에서만 음주운전을 했다고 한 진술이 거짓으로 들어났다고 합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약식 1단독 김수홍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병옥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김병옥은 지난 2월 오전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했고 차 움직이 이상하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당시 음주측정 결과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은 0.085%로 나왔다고 합니다.

김병옥은 음주운전 사건으로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는데요. 김병옥은 결혼하여 부인과 슬하에 딸 두명이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