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우가 <미운우리새끼> 에서 절친 박수홍 편에 출연하여 눈물바다로 만든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23일 방영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이동우의 딸 한마디가 녹화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동우는 현재 실명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소원이 있다면 딸의 모습을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가슴을 울컥이게 하였는데요. 이동우는 2010 실명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실명판정 이유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병인데요. 망막색소변성증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막망은 눈으로 들어온 빛을 전기적 신호를 바꾸는 역활을 하며 신경을 통해 뇌로 정보가 전달이 됩니다. 하지만 망막색소변성증은 이러한 기능을 하는 망막에 색소가 쌓이면서 막막의 기능이 소실되는 유전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의 증상은 초기증상으로 어두운 곳에서나 밤에 사물을 잘 보지 못하는 야맹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나 적응을 잘 못하거나 저녁에 해가 질 무럽 외출 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어두운 실내 생활이 어려워 지게 되고, 점점 진행이 되면 터널처럼 가운데만 보이는 터널 시야갸 되거나 희미해지고 글을 읽거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동우는 2004년 실명 판정을 받고 이동우의 사연을 들은 한 분이 안구 기증을 하겠다고 하여 만나기도 하였는데요.
하지만 이동우는 근육병 환자였던 그 분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 눈이였는데, 이 것을 나한테 기증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며 마음만 받겠다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또한 레스링 선수 이왕표 선수가 이동우 에게 눈을 기증하겠다고 부인에게 유서로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이왕표 선수가 담도암으로 별세를 하고 유서로 남기기도 하였지만 이동우는 현재 기증으로도 불가한 상태라고 하여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동우의 부인은 김은숙 씨로 둘을 결혼하고 100일쯤 지난 뒤 이동우의 병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동우 부인은 이동우를 떠나지 않았고 이동우 역시 아내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아 후유증으로 한쪽 청력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며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23일 방영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이동의 딸 지우가 녹화장을 울음바다로 만든 한 마디는 무엇일지 9시에 방영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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