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아

밴드 오혁이 단국대 공연을 갑작스럽게 취소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혁오밴드는 어제 저녁 단국대학교 공연을 앞두고 취소하며 논란이 되고 있었던 것인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혁오밴드는 15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2019 대동제 단락지락 무대에 오를 예정이였습니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악기를 설치하다가 갑자기 오혀깅 아파서 무대를 하지 못할 것 같다고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사과한뒤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혁오밴드는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공연시간까지 혁오의 호전을 기다리며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혁오의 몸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취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혁오가 밤새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도저히 공연을 진행 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미 혁오밴드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공연장에서 멤버들이 악기를 설치하고 있었고,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였지만 혁오의 몸상태가 도저히 공연에 오를 수 없다는 판단에 단국대학교 학생측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결정이였다고 합니다.

빠른 몸 쾌유를 바라며,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