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로우 누구?

조 로우가 양현석과 yg 논란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이름이 거론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싸이 친한 사이라는 조 로우는 과연 어떤 인물이기에 이렇게 화제가 되는 것일까요? 과거 톱모델 미란다커와 교제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조 로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4년 양현석 대표와 YG소속 한류 가수가 태국인과 말레이시아인 등 2명의 재력가를 초대한 뒤 2차 성 접대까지 접대한 정황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중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언급된 재력가가 금융업자 조 로우라고 언급되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조 로우의 대변인은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YG 소속 한류 가수가 싸이임이 드러나면서 화제다 되고 있는데요. 싸이는 2012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조 로우의 31번째 생일파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조 로우와의 관계가 밝혀지자 싸이는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고"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싸이는 "그날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고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며 동석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 접대 의혹은 부인하였습니다.

 금융업자로 알려진 조 로우는 현재 '말레이시아 부패 스캔들'로 인해 쫓기고 있는 국제적 수배자라고 하는데요.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비자금 조성, 횡령, 관리까지 도맡아 현재 12개국 수사기관이 쫓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해외 톱모델 미란다 커와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또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