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다경이 소속사와 계약 해지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입장을 밝히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 출연 이후 이제 꽃길을 걷는 듯한 정다경이 유명세를 얻자마자 소속사와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 이성훈 대표는 22일 오후 YTN Star에 "정다경이 소속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갑자기 내용증명을 보내 황당하다. 내용증명 받기 전까지만해도 잘 지냈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다경은 '거마비 비정산', '연습 관리 소홀', 'J엔터에서 쏘팩토리 무단 계약 이동'을 계약 해지 이유로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소속사 대표는 "신인가수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모두 해줬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도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해줬고 정다경이 활동하는 데 문제 없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J엔터에서 쏘팩토리로 무단 계약 이동에 대해서는 "자회사로 옮긴 것이며 정다경도 알고 있는 부분"이라며 "과거 쏘팩토리 소속으로 앨범까지 냈다. 당시에도 이걸로 문제된 적은 없었다"라며 의아해 하는 입장입니다. 이 대표는 정다경 측의 합의 요구에 대해서도 거절하며 소송으로 가려는 상황. 상대 측에도 내용증명을 보낸 상황이며, 법적 절차로 문제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TV조선 '미스트롯'에서 4위를 차지한 정다경은 이후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콘서트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데뷔이래 가장 유명세를 얻으며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어 갑자기 소속사와의 문제로 활동에 제재가 걸렸는데요.
A씨는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 후 수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며 정산을 위해 연락했더니 '정산은 필요 없고 계약 해지를 해달라'고 요구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다경과 쏘팩토리는 2017년 9월 표준계약서에 따라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5년 2개월 가량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내용증명에 따르면 정다경 측이 주장하는 계약 해지 사유는 거마비 50만원 미정산. 연습 관리 소홀 ,J엔터테인먼트에서 쏘팩토리로 무단 계약 이동 등이라고 합니다. A씨는 "행사를 다니며 거마비 50만원, 30만원을 받으며 오히려 적자가 나는 상황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또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연습이 필요하면 연습실을 대여해주고, 친한 작곡가를 통해 트레이닝도 받게 도와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얼른 해결이 되어 정다경이 활동에 문제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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